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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삶을 살 것인가?

by unny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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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념 뒤집기

 

통념 뒤집기

기존의 사람들이 당연하다고 알고 있던 돈과 경제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합니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고 대기업에 취직하여 월급을 저축하여 대출을 일으켜 실거주할 집을 사고 평생 빚을 갚

jyp0801008.tistory.com

 

돈을 사랑하는 것은 만가지 악의 근원이다. vs 돈이 부족한 것은 만가지 악의 근원이다.

 

그런 것 살 돈이 없다. vs 어떻게 하면 그것을 살 수 있을까?

 

부자가 세금을 더 많이 내서 어려운 사람을 도와야 한다. vs 세금은 적극적으로 생산 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벌을 주는 제도이다.

 

공부해서 좋은 직장을 얻어야 한다. vs 공부해서 좋은 투자 대상을 찾아야 한다.

 

돈은 늘 안전하게 관리하고 리스크는 피해야 한다. vs 리스크를 관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정부의 혜택 vs 재정적 독립

 

돈은 중요하지 않다. vs 돈은 곧 권력이고 힘이다.

 

여러분은 두 가지 주장 중 어느 쪽에 동의하십니까? 

 

미래를 보자

 

현 시대의 가장 중요한 도덕적 문제는 부의 불평등이다.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부자는 더 부자가 되는 빈부격차의 사회가 되는 이유 중 하나는 '돈' 이라는 것을 학교에서는 전혀 가르치지 않고 가정에서 부모님에게 배우기 때문입니다. 돈에 대해서 하나도 알지 못하기에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부자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빚에 억눌리면서 살아온 사람이 자녀에게 돈에 대해서 무엇을 가르쳐줄 수 있겠습니까? 대부분의 가정의 가르침은 그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받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 좋은 직장에 가라" 라는 말밖에 없습니다. 이런 가정의 아이는 똑똑함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사람이 하는 돈 관리 밖에 할 수 없습니다. 

불행히도, 학교에서는 학문적 지식만 가르칠 뿐 돈에 관해서는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성적으로 좋은 대학을 나온 아이가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많은 국가의 지도자들이 잘못된 재정 정책을 펼치기 때문에 엄청난 국가부채가 쌓이게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 지도자는 좋은 대학을 좋은 성적으로 나온 사람입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남자는 군대를 2년 갔다오기 때문에 대학을 졸업하면 26살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학자금 대출이 약 4000만원을 가지고 졸업하게 됩니다. 이게 좋은 일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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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정부라는 유혹

대한민국의 5천만 인구가 전부 재정적으로 독립하지 못하고 정부의 의료 혜택과 복지 정책에만 의존하는 상황이 점점 다가오고 있고 국가채무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의 고갈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인공지능의 발전과 자동화 기술이 사람의 일자리를 야금야금 뺏고 있는 상황입니다. 갈수록 가속화 될 것이며 모든 것이 변화할 세상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또한 도전하고 실패하는 시행착오를 거치며 인생의 경험치를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얻는 것이 중요한 시점인데 학교의 교육과정은 이 두 가지에 대해서 아무것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대학 졸업장만 있으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시대또한 아닙니다.

삶의 대부분은 자신의 통제를 벗어나 있습니다. 남을 바꾸려고 하기보다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나 자신을 바꾸는 것이 좋은 마음가짐입니다. 담대하게 살라고 조언해야 합니다. 만약 삶의 역경이 닥칠 때마다 그냥 포기하고 평생 위험한 일은 피하면서 살아간다면, 있지도 않을 일을 걱정하며 실패를 두려워하고 자신을 숨기다보면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이 따분하게 늙을 뿐입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성공을 했을 때 맛보는 성취감 보다 더 큰 것입니다. 이 길이 안전한 길만 걷는 사람의 길입니다.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은퇴한 사람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의 가장 큰 걱정은 돈 문제 입니다. 설문에 참여한 사람 중 약 절반이 노후 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늙어서 더 이상 일하지 못하는 상황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자산을 소유하라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자산을 소유한다면 돈이 나를 위해 일하는 시스템을 소유한 것입니다. 만약 대기업에서 높은 연봉을 받으며 일만 한다면 당신은 돈을 위해서 일하는 것입니다. 결국 나라가 가져가는 세금이 엄청나게 늘어날 것입니다. 무슨 뜻이냐면 급여 소득이 아닌 자산 소득을 늘려야 한다는 말입니다. 

나라에서는 급여를 받기 전 세금을 가져가고, 소비를 할 때도 세금을 가져가고, 저축을 할 때도 세금을 가져가고, 심지어는 자녀에게 줄 때도 세금을 가져갑니다. 전세계적으로 작은 정부보다는 큰 정부로 가는 경향성이 있고 복지 국가로 나아가다보니 세금이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럼 그 세금은 어디서 날까요? 대부분 중산층에게서 가져갑니다. 즉, 급여를 받는 근로자가 대다수라는 것입니다. 투자자와 기업인은 경제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세법의 원래 의도대로 이들에게서는 비교적 적은 수준으로 세금을 가져갑니다. 

스스로에게 솔직해져라

감정을 통제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의 삶은 크게 두 가지 감정에 지배를 받습니다. 그것은 두려움과 욕심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돈에 대한 걱정에 출근하고, 소비하고, 다시 그 소비를 채우기 위해 직장에 나갑니다. 돈이 없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다가 통장에 월급이 들어오면 기쁨과 함께 다시 욕심이 생겨 그것에 지배 당하게 됩니다. 이성적으로 대처하기 보다는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입니다. 머리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고, 감정이 이성을 지배하는 것입니다. 두렵기 때문에 직장에 힘겹게 억지로 끌려나가게 됩니다. 돈을 쓰고, 일을 하고, 돈을 쓰고, 일을 하는 것의 반복입니다.

자신의 내면을 정확히 볼 수 있어야하고 그저 느낌대로 반응하고 행동하면 안됩니다. 돈이 나의 감정과 생각을 지배하려 할 때 우리는 그것을 알아채고 방어해야 합니다. 무엇이든 즐겁고, 아름답고, 가지고 싶은 것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은 우리를 유혹하지만 이 행복은 한 순간입니다. 더 즐겁고, 더 아름답고, 더 가지고 싶은 것을 얻으려면 더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단순하게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취업을 하는 것이 이런 돈이 없는 상황에 대한 두려움과, 내가 욕망하는 것을 없앨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일까?' '거시적인 문제에 대한 근시안적인 접근이 아닐까?'

 

돈을 두려워하기 보다 정복하고 통제해야 합니다. 이것을 배우지 않으면 평생 돈의 수하에서 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돈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장 근원적인 이유는 정부나 부자 때문이 아닙니다. 스스로가 만들어낸 무지와 두려움 때문입니다. 감정에 속지 않고 인내할 수 있다면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누구나 두려움을 느낍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이 감정을 우리에게 유리하고 유용한 방향으로 사용해야합니다. 우리가 감정을 지배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위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려움과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도록 그냥 내버려둡니다. 이게 바로 무지의 시작입니다. 사람들은 두려움과 욕망을 원동력 삼아 자신을 안정적인 월급 봉투를 좇게 만듭니다. 

 

어린이는 장난감과 사탕을 원합니다. 어른이라고 다를까요? 어른으로 자라날 수록 장난감과 사탕은 점점 비싸집니다. 큰 집, 좋은 자동차로 바뀔 뿐 본질은 같은 것입니다. 또래 친구가 가진 것을 나는 가지지 못한다는 두려움은 친구는 직장을 구하는데 자신은 뒤쳐진다는 두려움으로, 자신의 혀를 만족시키는 달콤한 사탕은 고급 레스토랑의 음식으로 겉모습만 바꿔서 우리 앞에 나타납니다. 두려움은 우리가 하고 싶지 않은 일터로 우리를 내몰고 욕망은 우리를 유혹합니다. 무지는 이 두 가지 감정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사람이 자기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지 않을 때 무지는 모습을 드러냅니다. 자신의 인생을 무언가 두려워하며 산다는 것,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자신의 꿈을 무시하는 것. 이것이야 말로 절망적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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